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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전역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31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주 내내 계속된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특히 중부의 차 재배 지역으로 유명한 바둘라(Badulla) 지역에서는 산사태로 주민 16명이 갇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400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고, 수천 명이 임시 대피소로 이동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리랑카 당국은 이번 폭우로 전역에서 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고 당분간 추가로 더 많은 비가 예보됐다며, 저지대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이동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비 피해가 커지면서 전국적으로 예정됐던 고등학교 졸업 시험도 중단했습니다.
스리랑카에서는 지난해 6월에도 폭우로 26명이 숨졌고, 지난해 12월에는 홍수와 산사태로 1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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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국적으로 400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고, 수천 명이 임시 대피소로 이동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리랑카 당국은 이번 폭우로 전역에서 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고 당분간 추가로 더 많은 비가 예보됐다며, 저지대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이동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비 피해가 커지면서 전국적으로 예정됐던 고등학교 졸업 시험도 중단했습니다.
스리랑카에서는 지난해 6월에도 폭우로 26명이 숨졌고, 지난해 12월에는 홍수와 산사태로 1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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