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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주도하는 미국 대표단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러시아 대표단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댄 드리스컬 미 육군 장관이 현지시간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협상한 뒤 아부다비로 이동해 24일 저녁 러시아 대표단을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측에서는 누가 참여했는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미·러 대표단은 오늘(25일)도 회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소식통들은 드리스컬 장관이 아부다비에서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루스템 우메로우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는 오늘(25일)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11월 중 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 추진해 최종 절차를 완료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협정을 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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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측에서는 누가 참여했는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미·러 대표단은 오늘(25일)도 회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소식통들은 드리스컬 장관이 아부다비에서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루스템 우메로우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는 오늘(25일)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11월 중 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 추진해 최종 절차를 완료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협정을 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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