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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정부의 역대 최장 셧다운 사태 종료에 대해 미국 국민 절반은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CBS 방송이 셧다운 종료 다음 날인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성인 천2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성공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당인 민주당이 성공했다고 답한 비율은 6%에 그쳤습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트럼프와 공화당이 성공했다는 민주당원은 50%, 공화당원은 68%였고 민주당이 성공했다고 여기는 민주당원은 15%, 공화당원은 2%에 그쳤습니다.
또 민주당원의 55%는 민주당이 너무 많이 양보했다고 대답했고, 공화당이 너무 많이 양보했다고 답한 공화당원은 1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셧다운의 최대 쟁점이었던 의료보험과 관련해 응답자의 65%는 앞으로 의료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고, 29%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전반적인 셧다운 대처에 대한 평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5%로, 반대한다는 응답자 56%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다만, 민주당에 대한 지지는 20%에 그쳤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60%로 집계됐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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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인 민주당이 성공했다고 답한 비율은 6%에 그쳤습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트럼프와 공화당이 성공했다는 민주당원은 50%, 공화당원은 68%였고 민주당이 성공했다고 여기는 민주당원은 15%, 공화당원은 2%에 그쳤습니다.
또 민주당원의 55%는 민주당이 너무 많이 양보했다고 대답했고, 공화당이 너무 많이 양보했다고 답한 공화당원은 1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셧다운의 최대 쟁점이었던 의료보험과 관련해 응답자의 65%는 앞으로 의료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고, 29%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전반적인 셧다운 대처에 대한 평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5%로, 반대한다는 응답자 56%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다만, 민주당에 대한 지지는 20%에 그쳤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60%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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