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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발표가 지연됐던 정부 공식 경제지표들이 다음 주부터 발표됩니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9월 고용보고서를 현지시간 오는 20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원래 발표일이 지난달 3일이었지만, 연방정부 셧다운 탓에 발표가 한 달 넘게 미뤄졌습니다.
고용 보고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드러내기 때문에 뉴욕 증권사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경제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등 경제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지난 7일 발표 예정이었던 10월 고용보고서 발표 일정은 아직 공개도 되지 않았습니다.
10월 보고서는 실업률 통계가 포함되지 않은 사실상 '반쪽 보고서'가 될 전망입니다.
앞서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0월에는 가계 조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는 반쪽짜리 고용보고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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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보고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드러내기 때문에 뉴욕 증권사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경제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등 경제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지난 7일 발표 예정이었던 10월 고용보고서 발표 일정은 아직 공개도 되지 않았습니다.
10월 보고서는 실업률 통계가 포함되지 않은 사실상 '반쪽 보고서'가 될 전망입니다.
앞서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0월에는 가계 조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는 반쪽짜리 고용보고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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