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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북한의 원로인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별세에 조의를 표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김영남 전 상임위원장의 서거에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영남 전 상임위원장은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라며 "생전에 여러 차례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 발전 추동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전 상임위원장이 9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새벽 1시 주요 간부들과 함께 김영남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1928년생인 김영남 전 위원장은 노동당 국제부와 외무성에서 요직을 거친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활약하다가 지난 2019년 은퇴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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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김영남 전 상임위원장의 서거에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영남 전 상임위원장은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라며 "생전에 여러 차례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 발전 추동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전 상임위원장이 9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새벽 1시 주요 간부들과 함께 김영남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1928년생인 김영남 전 위원장은 노동당 국제부와 외무성에서 요직을 거친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활약하다가 지난 2019년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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