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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앞으로 3년간 미국산 대두 2,500만 톤을 구매하기로 약속한 것을 포함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마무리됐다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오늘(30일) 미-중 정상회담 뒤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중국이 내년 1월까지 미국산 대두 1,200만 톤을, 앞으로 3년간 매년 2,500만 톤을 구매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직후 SNS를 통해, 중국이 대두를 비롯한 농산물의 대규모 구매를 시작하도록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 이전 합의도 어젯밤 마무리됐다며, 이르면 다음 주 중 서명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 상무부도 성명을 통해 미국과 틱톡 관련 문제를 적절히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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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장관은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 이전 합의도 어젯밤 마무리됐다며, 이르면 다음 주 중 서명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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