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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계기 미중 정상의 담판을 앞두고 양국이 제3국에서 다섯 번째 고위급 무역 회담을 이어갑니다.
중국 상무부는 허리펑 부총리가 대표단을 이끌고 내일(24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미국과 경제·무역 협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오는 31일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담판에 앞서 무역 분야 의제를 사전 조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은 지난 5월 스위스 제네바를 시작으로 6월 영국 런던, 7월 스웨덴 스톡홀름, 9월 스페인 마드리드 등 제3국에서 만나 쟁점을 조율해 왔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허 부총리와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는 화상 통화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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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지난 5월 스위스 제네바를 시작으로 6월 영국 런던, 7월 스웨덴 스톡홀름, 9월 스페인 마드리드 등 제3국에서 만나 쟁점을 조율해 왔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허 부총리와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는 화상 통화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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