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지역 은행 부실 터지자 동반 하락 마감

뉴욕 증시, 지역 은행 부실 터지자 동반 하락 마감

2025.10.17. 오전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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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 은행들의 부실 대출 문제가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장 중 급변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65% 밀린 45,952.2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63% 떨어진 6,629.0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47% 내린 22,562.54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미국 지역 은행들의 부실 대출 문제가 불거지면서 지난 2023년 실리콘 밸리 은행 파산 상태의 악몽을 떠올린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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