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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지난달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전에 한국 정부에 이를 사전 통지하는 배려를 보였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중국이 한한령 완화 등 한국과 관계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연이어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중국 정부 움직임으로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한국인에 대한 한시적 단기 비자 면제 조치,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의 극장 개봉과 걸그룹 아이브의 현지 팬 사인회 등을 꼽았습니다.
요미우리는 이같은 조치들이 미국의 동맹국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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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이같은 조치들이 미국의 동맹국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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