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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군수 공장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1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현지 시각 10일 오전 7시 45분쯤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97㎞ 떨어진 벅스노트 지역의 군용 폭발물 제조 공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강력한 폭발에 잔해가 반경 800m까지 날아가고, 24km 밖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보안관실은 19명이 실종되고 일부는 숨졌다면서, 정확한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폭발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불타는 잔해와 2차 폭발 위험 때문에 구조대가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는 미국 육군과 해군에 다양한 종류의 폭발물을 납품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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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보안관실은 19명이 실종되고 일부는 숨졌다면서, 정확한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폭발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불타는 잔해와 2차 폭발 위험 때문에 구조대가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는 미국 육군과 해군에 다양한 종류의 폭발물을 납품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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