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에 위대한 날...인질 모두 데려올 것"

네타냐후 "이스라엘에 위대한 날...인질 모두 데려올 것"

2025.10.09. 오전 09: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가자 평화 구상 1단계 합의' 소식을 환영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9일 "이스라엘에 위대한 날"이라며 "신의 도움으로 우리는 인질들을 모두 데려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질들을 풀어주는 이 성스러운 임무에 헌신해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네탸냐후 총리는 9일 내각 회의를 소집해 하마스와의 1단계 합의를 승인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신속하게 후속 조치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 소식통은 자국의 생존 인질들이 오는 11일이나 12일에 석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