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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장기 체류 외국인 급증에 대한 거부감은 확산하고 있지만, 주요 기업 경영자 대다수는 외국인 인재 유입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달 3~22일 주요 기업 141곳의 사장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7.8%가 정부의 외국인 인재 유입 확대 방침에 찬성 의사를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3년 이내에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견해는 99.2%에 달했습니다.
채용 이유와 관련해서는 '다양성 확보'가 38.2%로 '인력 부족' 19%를 웃돌았습니다.
채용을 늘리려는 직종은 '기획·마케팅·엔지니어' 45.7%, '연구·개발' 26% 순이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다른 시점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협력하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기술 혁신을 독려하는 요소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일본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은 337만 명으로 3년 전과 비교해 100만 명가량 증가했고, 전체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였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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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 이내에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견해는 99.2%에 달했습니다.
채용 이유와 관련해서는 '다양성 확보'가 38.2%로 '인력 부족' 19%를 웃돌았습니다.
채용을 늘리려는 직종은 '기획·마케팅·엔지니어' 45.7%, '연구·개발' 26% 순이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다른 시점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협력하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기술 혁신을 독려하는 요소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일본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은 337만 명으로 3년 전과 비교해 100만 명가량 증가했고, 전체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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