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한복판 등장한 '망치남' [앵커리포트]

도로 한복판 등장한 '망치남' [앵커리포트]

2025.09.24. 오후 2: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도로 한복판에서 망치를 든 채 차량 통행을 막고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지난달 20일 새벽 대전 동구, 60대 남성이 6차선 도로 한가운데 망치를 들고 서 있자 놀란 차량이 돌아갑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멀찍이 차를 세운 뒤 설득에 나서는데요.

순간 다른 경찰이 틈을 노리고 망치를 빼앗아 대치 상황을 끝냈는데요.

경찰은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로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