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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지난 이틀간 (19~20일) 우크라이나에 드론과 미사일 공습을 퍼부으면서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러시아가 순항·탄도 미사일 40발과 드론 약 580대로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니프로, 미콜라이우, 체르니히우, 키이우 등 광범위한 지역의 기반 시설과 주거 지역이 공격받았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역 당국자들을 인용해 드니프로에서 1명이 숨지고 최소 26명이 다쳤으며, 체르니히우와 흐멜니츠키에서도 두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폴란드는 자국 국경과 가까운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이 러시아 공습을 받자 군용기를 보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폴란드군 작전사령부는 엑스에 "우크라이나 서부의 표적을 공습하는 러시아 장거리 항공 활동으로 폴란드와 동맹군 항공기가 급파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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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프로, 미콜라이우, 체르니히우, 키이우 등 광범위한 지역의 기반 시설과 주거 지역이 공격받았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역 당국자들을 인용해 드니프로에서 1명이 숨지고 최소 26명이 다쳤으며, 체르니히우와 흐멜니츠키에서도 두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폴란드는 자국 국경과 가까운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이 러시아 공습을 받자 군용기를 보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폴란드군 작전사령부는 엑스에 "우크라이나 서부의 표적을 공습하는 러시아 장거리 항공 활동으로 폴란드와 동맹군 항공기가 급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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