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레드포드 별세...향년 89세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레드포드 별세...향년 89세

2025.09.16. 오후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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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로버트 레드포드가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레드퍼드의 홍보 담당자는 성명을 통해 레드포드가 유타주 산속에 있는 자택에서, 사랑했던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레드포드는 '내일을 향해 쏴라'와 '아웃 오브 아프리카', '스팅', '흐르는 강물처럼'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가운데 한 명으로 사랑받았습니다.

1980년엔 영화 '보통 사람들'로 오스카 감독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미국을 대표하는 독립 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 창립자이자 이사로서 독립영화 운동을 장려해왔으며 환경 운동에도 열정을 쏟았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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