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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다 풀려난 한국인 316명이 탑승한 버스 8대가 현지 시간 11일 오전 8시 30분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차례로 도착했습니다.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한 버스 8대는 곧바로 화물 청사로 이동해 전날부터 대기 중이던 대한항공 전세기 앞에 정차했습니다.
한국인 근로자들은 일반 탑승객과 달리 출국장 체크인 카운터 등을 거치지 않고, 활주로에 도착한 버스에서 바로 전세기에 탑승했습니다.
'자진귀국'을 선택한 한국인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 등 모두 330명이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전세기는 현지시간 정오, 한국 시간 새벽 1시쯤 이륙할 예정인데, 예정대로 진행되면 12일 오후 4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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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는 현지시간 정오, 한국 시간 새벽 1시쯤 이륙할 예정인데, 예정대로 진행되면 12일 오후 4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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