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침과 상반되는 전문가 집단의 권고가 또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가정의학회(AAFP)는 어린이와 임신부, 18세 이상 성인 모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AAFP는 6개월∼23개월 사이의 모든 영유아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권고하며, 2∼18세의 경우 건강 상태와 노출 위험 등에 따라 부스터샷을 제외한 1회 접종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소아과학회도 지난달 6∼23개월의 건강한 아기에게도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을 포함한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5월 건강한 어린이와 임신부를 코로나 백신 접종 권고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이어 식품의약청(FDA)은 지난달 기저질환이 있거나 65세 이상만 개량된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가정의학회(AAFP)는 어린이와 임신부, 18세 이상 성인 모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AAFP는 6개월∼23개월 사이의 모든 영유아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권고하며, 2∼18세의 경우 건강 상태와 노출 위험 등에 따라 부스터샷을 제외한 1회 접종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소아과학회도 지난달 6∼23개월의 건강한 아기에게도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을 포함한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5월 건강한 어린이와 임신부를 코로나 백신 접종 권고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이어 식품의약청(FDA)은 지난달 기저질환이 있거나 65세 이상만 개량된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