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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지난 주말 밤사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가하자 우크라이나와 유럽 주요 정상이 '무차별 살인'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살인은 의도적 범죄이며 전쟁을 질질 끌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미국과 유럽 등 국제사회가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도 SNS에 "크렘린궁은 외교를 조롱하고 국제법을 짓밟으며 무차별 살인을 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군 증강과 안전보장 구축, 대러 압박 확대를 위해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성명을 내고 "이런 비겁한 공격은 푸틴이 면죄부를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히고 "그는 평화에 진지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SNS에 "러시아가 점점 더 전쟁과 테러의 논리에 갇히고 있다"는 규탄과 함께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해 대응을 논의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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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살인은 의도적 범죄이며 전쟁을 질질 끌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미국과 유럽 등 국제사회가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도 SNS에 "크렘린궁은 외교를 조롱하고 국제법을 짓밟으며 무차별 살인을 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군 증강과 안전보장 구축, 대러 압박 확대를 위해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성명을 내고 "이런 비겁한 공격은 푸틴이 면죄부를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히고 "그는 평화에 진지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SNS에 "러시아가 점점 더 전쟁과 테러의 논리에 갇히고 있다"는 규탄과 함께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해 대응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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