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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은 내년도 예산안이 1,092억 원으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보다 21억 원, 약 2% 늘어난 규모입니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해외 동포청년 유치·정착 지원 사업에는 31억 원이 투입돼, 국내 학업과 취업을 원하는 동포 대학(원)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장학금과 교육·훈련비가 지원됩니다.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속에 차세대 동포를 국가 인재정책의 대상으로 편입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 소관이던 사할린·입양동포 지원 예산 78억 원이 동포청으로 이관돼 동포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합니다.
아울러 한글학교 지원 예산은 9억 원 늘어난 195억 원으로 확대됐고,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동포청 내 보안관제센터 신설에 27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정부 예산안은 국회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동포청은 해외 동포청년 유치·정착과 해외 공공외교 활동을 확대해 동포사회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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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21억 원, 약 2% 늘어난 규모입니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해외 동포청년 유치·정착 지원 사업에는 31억 원이 투입돼, 국내 학업과 취업을 원하는 동포 대학(원)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장학금과 교육·훈련비가 지원됩니다.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속에 차세대 동포를 국가 인재정책의 대상으로 편입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 소관이던 사할린·입양동포 지원 예산 78억 원이 동포청으로 이관돼 동포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합니다.
아울러 한글학교 지원 예산은 9억 원 늘어난 195억 원으로 확대됐고,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동포청 내 보안관제센터 신설에 27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정부 예산안은 국회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동포청은 해외 동포청년 유치·정착과 해외 공공외교 활동을 확대해 동포사회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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