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뉴욕 도착...강호 미국·멕시코와 평가전

홍명보호, 뉴욕 도착...강호 미국·멕시코와 평가전

2025.09.02. 오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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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 대표팀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이후 첫 평가전을 위해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재미 한인들의 환영 속에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해 북중미의 강호 미국·멕시코와 평가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7일 새벽 6시에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미국과, 10일 오전 10시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멕시코와 맞붙습니다.

FIFA 랭킹 23위인 한국 대표팀은 15위의 미국, 13위의 멕시코를 상대로 2연전을 치르기 위해 국내파 9명, 해외파 17명의 선수를 소집했습니다.

특히 대표팀의 취약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외국 태생의 첫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가 합류해 중원에 새 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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