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회담 전 돌발 언급..."한국서 숙청 또는 혁명? 사업할 수 없어"

트럼프, 회담 전 돌발 언급..."한국서 숙청 또는 혁명? 사업할 수 없어"

2025.08.25. 오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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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에서 마치 숙청이나 혁명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2시간 반 정도 앞둔 현지 시간 25일 오전 9시 20분쯤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 공식 계정에 글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냐고 물으며 마치 숙청이나 혁명이라도 일어난 것 같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상황에서는 한국에서 사업을 할 수 없다며, 오늘 백악관에서 새 대통령을 뵙는다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글을 마쳤습니다.

트럼프가 어떤 의도에서 이런 글을 올렸는지 정확히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 정상회담 앞두고 한국 압박을 위한 돌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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