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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신선 식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미국 내 도시와 마을 천 곳을 대상으로 신선 식품 당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말까지 서비스 대상 지역을 2,30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아마존은 애리조나주 피닉스 등 일부 지역에서 신선 식품 당일 배송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고 이후 서비스 대상 지역을 늘려왔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멤버는 주문 금액이 25달러를 넘으면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으며 비회원은 주문당 12.99달러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신선 식품 당일 배송을 통해 소비자들은 유제품과 육류, 해산물, 빵류, 냉동식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고 아마존은 설명했습니다.
전자 상거래 시장 지배 업체인 아마존이 신선식품 배송까지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미국 내 유통업계 전반에 파장이 클 전망입니다.
아마존 발표가 난 후 식료품 배달 플랫폼인 인스타 카트 주가는 이날 오전 장중 10% 넘게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음식 배달 플랫폼인 도어 대시 주가도 장중 5% 가까이 하락했으며, 크로거 등 대형마트 주가도 장중 4% 넘게 하락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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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식품 당일 배송을 통해 소비자들은 유제품과 육류, 해산물, 빵류, 냉동식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고 아마존은 설명했습니다.
전자 상거래 시장 지배 업체인 아마존이 신선식품 배송까지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미국 내 유통업계 전반에 파장이 클 전망입니다.
아마존 발표가 난 후 식료품 배달 플랫폼인 인스타 카트 주가는 이날 오전 장중 10% 넘게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음식 배달 플랫폼인 도어 대시 주가도 장중 5% 가까이 하락했으며, 크로거 등 대형마트 주가도 장중 4% 넘게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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