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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DC 경찰 장악에 이어 문화예술계 개조를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워싱턴DC 대표 공연장인 케네디센터를 찾아 올해 말 시상식을 개최하는 '케네디센터 아너스' 수상자를 직접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컨트리 뮤직 가수 겸 작곡가 조지 스트레이트와 배우 마이클 크로퍼드,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글로리아 게이너, 록밴드 키스를 올해 수상자로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수상자 발표는 민주당 성향의 워싱턴DC의 문화예술계까지 장악하려는 행보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취임 직후 케네디센터 이사회를 친트럼프 인사로 교체하고 자신이 직접 센터 이사장에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에 케네디센터 예산 2억5천만 달러, 약 3천400억 원을 책정했다면서 센터를 완전히 개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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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수상자 발표는 민주당 성향의 워싱턴DC의 문화예술계까지 장악하려는 행보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취임 직후 케네디센터 이사회를 친트럼프 인사로 교체하고 자신이 직접 센터 이사장에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에 케네디센터 예산 2억5천만 달러, 약 3천400억 원을 책정했다면서 센터를 완전히 개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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