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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시 업무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AI 모델 코파일럿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대니얼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현지 시각 14일, 생성형 AI 기술을 시 전체 직원 약 3만 명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AI 선도 도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직원 2천 명 이상이 6개월간 코파일럿을 시범 사용한 결과, 주당 최대 5시간의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코파일럿을 부서 전반에 배포해, 데이터 분석이나 보고서 작성 같은 행정 업무를 처리하게 해 직원들이 시민 대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루리 시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선 42개 이상 언어가 쓰이고 있지만, 모든 언어에 대해 통역사를 확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AI 도구는 이런 번역을 몇 초 안에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답을 구하는 시간이 더 빨라지게 될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가 전 세계에서 AI를 도입한 가장 큰 규모의 지방정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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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앞으로 코파일럿을 부서 전반에 배포해, 데이터 분석이나 보고서 작성 같은 행정 업무를 처리하게 해 직원들이 시민 대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루리 시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선 42개 이상 언어가 쓰이고 있지만, 모든 언어에 대해 통역사를 확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AI 도구는 이런 번역을 몇 초 안에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답을 구하는 시간이 더 빨라지게 될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가 전 세계에서 AI를 도입한 가장 큰 규모의 지방정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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