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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미국의 평균 실효관세율이 2.5%에서 16.6%로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예일대 예산 연구소의 추적 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엔 중국과의 무역 전쟁 영향으로 평균 실효관세율이 1.5%에서 2.5%로 올랐다며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상대국들에 위협한 모든 관세가 8월 1일 시행된다면 실효관세율은 20.6%로 더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이 관세 부과로 거둬들인 수입은 천억 달러, 약 138조 원을 넘어, 2025 회계연도 기준 올해 5월까지 관세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나 급증했습니다.
최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연말까지 관세 수입이 3천억 달러, 약 415조 원을 훨씬 초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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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상대국들에 위협한 모든 관세가 8월 1일 시행된다면 실효관세율은 20.6%로 더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이 관세 부과로 거둬들인 수입은 천억 달러, 약 138조 원을 넘어, 2025 회계연도 기준 올해 5월까지 관세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나 급증했습니다.
최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연말까지 관세 수입이 3천억 달러, 약 415조 원을 훨씬 초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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