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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요 무역 대상국에 보낸 관세 서한이 곧 무역협정을 마무리한 것이라면서도 앞으로 협상을 계속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EU와의 무역 협상 관련 질의에 서한이 협정이고 협정은 이미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EU는 다른 종류의 협정을 맺고 싶어 한다며 EU를 포함해 미국은 항상 대화에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종 합의까지 협상 시한이 있는 만큼 관세를 조금이라도 낮추려는 무역 상대국들과의 막판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7일 우리나라와 일본에 25%의 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5개 무역 상대국에 대한 관세 서한을 공개하고 상호관세 부과 시점을 8월 1일로 연장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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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종 합의까지 협상 시한이 있는 만큼 관세를 조금이라도 낮추려는 무역 상대국들과의 막판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7일 우리나라와 일본에 25%의 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5개 무역 상대국에 대한 관세 서한을 공개하고 상호관세 부과 시점을 8월 1일로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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