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루비오·왕이 실용적 논의...협력분야 탐색 합의"

미 "루비오·왕이 실용적 논의...협력분야 탐색 합의"

2025.07.11. 오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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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만나 건설적이고 실용적인 논의를 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11일 대변인 명의의 자료를 내고 루비오 장관이 양국의 소통 채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어 두 사람이 양국의 차이점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탐색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루비오 장관이 양국 간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과 세계에서 중요한 현안들도 제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루비오 장관과 왕 주임의 대면 회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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