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트럼프 관세 서한 발송 방침에 동반 하락 출발

뉴욕 증시, 트럼프 관세 서한 발송 방침에 동반 하락 출발

2025.07.08. 오전 00: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뉴욕 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서한 발송 방침이 전해지면서 동반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미국 동부 시각으로 오전 9시 46분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06% 하락한 44,803.36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0.32% 내린 6,259.0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4% 하락한 20,490.55에 거래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가전제품 등 임의 소비재가 1.4%, 에너지·소재가 0.6%, 통신 서비스가 0.5% 내렸고, 특히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신당 창당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7% 하락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 대비 0.54% 오른 배럴당 67.36달러,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0.95% 오른 배럴당 68.95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