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 국방부는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에 대해 미국은 한미동맹에 입각한 한국 방어 공약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션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일 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을 감축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군사 태세 검토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한국과 철통같은 동맹을 맺고 있다며 그 동맹에 계속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의 이같은 발언은 미국 전 세계에 배치된 미군의 재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 결정 전 검토 방안을 밝힐 수 없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앞서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5월 미 국방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이 주한미군 약 4천500명을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미 국방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션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일 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을 감축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군사 태세 검토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한국과 철통같은 동맹을 맺고 있다며 그 동맹에 계속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의 이같은 발언은 미국 전 세계에 배치된 미군의 재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 결정 전 검토 방안을 밝힐 수 없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앞서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5월 미 국방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이 주한미군 약 4천500명을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미 국방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