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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일 백악관에서 미국을 방문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다고 로이터와 AP통신 등이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두 정상의 회담은 지난달 12일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이란 선제공격에 따라 진행된 12일간의 전쟁과 21일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기습 타격에 따른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휴전 합의 이후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을 강도 높게 압박하는 시점에 네타냐후 총리를 만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란 휴전과 가자지구 전쟁 관련 휴전 협상 진행 상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에게 가자지구 휴전 시점과 관련해, "임박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주 안에 휴전을 이룰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 내에서 진행 중인 네타냐후 총리의 개인 비리 의혹 사건에 대해서도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가 해당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자 "미국이 좌시하지 않겠다"며 그의 사면과 기소 취하를 압박했고, 이스라엘 법원은 재판을 전격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4월 7일 네타냐후 총리의 방미 때 백악관에서 회담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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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의 회담은 지난달 12일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이란 선제공격에 따라 진행된 12일간의 전쟁과 21일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기습 타격에 따른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휴전 합의 이후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을 강도 높게 압박하는 시점에 네타냐후 총리를 만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란 휴전과 가자지구 전쟁 관련 휴전 협상 진행 상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에게 가자지구 휴전 시점과 관련해, "임박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주 안에 휴전을 이룰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 내에서 진행 중인 네타냐후 총리의 개인 비리 의혹 사건에 대해서도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가 해당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자 "미국이 좌시하지 않겠다"며 그의 사면과 기소 취하를 압박했고, 이스라엘 법원은 재판을 전격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4월 7일 네타냐후 총리의 방미 때 백악관에서 회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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