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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재로 이란과 휴전에 합의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선 총격과 공습을 이어가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가자 중부 누세이라트에 있는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배급소에 몰려든 군중에게 총격을 가해 19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가자 남부 라파에서 구호 트럭을 기다리던 팔레스타인인 수백 명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아 최소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사람들이 구호 트럭에 가까이 가려고 할 때 이스라엘군이 총격을 가했고, 탱크와 드론이 도망치는 사람들을 향해서도 무차별 공격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또 가자 북부 가자시티에선 이스라엘군이 가정집을 공습해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의료진들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곳곳에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지시하는 전단을 투하하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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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들은 사람들이 구호 트럭에 가까이 가려고 할 때 이스라엘군이 총격을 가했고, 탱크와 드론이 도망치는 사람들을 향해서도 무차별 공격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또 가자 북부 가자시티에선 이스라엘군이 가정집을 공습해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의료진들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곳곳에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지시하는 전단을 투하하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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