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휴전 영원히 지속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란 간 휴전이 "무기한이라고 생각한다"며 휴전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NBC 방송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답하고 전쟁이 완전히 종식됐다면서 "두 나라가 다시 서로 총을 쏘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었고 상황은 악화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는 중동 전체를 붕괴시킬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합의에 대해 "세계를 위해 훌륭한 날이고 중동에 위대한 날"이라며 "이 일을 완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