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신재생 에너지 지원은 거대한 사기...미친 짓 멈출 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재생 에너지 지원은 거대한 사기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녹색 세금 공제는 거대한 사기"라면서 "거대하고 아름다운 법안에 있는 '녹색 세금 공제'가 정말 싫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돈이 세금 감면을 비롯한 다른 어떤 용도로 사용돼도 신재생 에너지 지원보다는 나을 것"이라면서 "에너지는 보조금이 필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풍력 발전과 그 외 이런 쓰레기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비효율적인 에너지이며, 환경의 아름다움을 파괴하고, 다른 어떤 에너지보다 10배나 더 비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모든 신재생 에너지는 막대한 정부 보조금 없이 작동하지 않고, (신재생 발전 인프라는) 거의 전적으로 중국에서 만들어진다"며 "이제는 마침내 이런 미친 짓에서 벗어날 때"라고 적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