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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지난해 전 세계 무력 분쟁에 따른 민간인 사망자가 전년보다 4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지난 한 해 무력 분쟁에 따른 사망자는 4만8천3백여 명이고 대부분 민간인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언론인 사망자는 그 전해보다 8명 늘어난 82명으로, 이 가운데 60% 이상이 분쟁 지역에서 발생해 최근 10년 새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살해되거나 실종된 인권운동가는 625명으로,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이 가장 많습니다.
스웨덴 웁살라대 분쟁 데이터 프로그램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무력 분쟁 건수는 61건으로, 194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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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되거나 실종된 인권운동가는 625명으로,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이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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