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폴란드 축구대표팀 미하우 프로비에시 감독이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갈등 끝에 사퇴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프로비에시 감독이 성명을 통해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결정은 감독직 사임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면서 "폴란드 축구대표팀 감독은 자신의 경력에서 꿈의 실현이자 인생 최대의 영광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레반도프스키가 프로비에시 감독과의 불화로 국가대표팀에서 사실상 잠정 은퇴한 지 사흘 만에 나온 것입니다.
앞서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대표팀 감독에 대한 신뢰 상실을 고려해 현 감독 체제의 대표팀에서는 뛰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으며 이달 A매치 경기에도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국가대표로 뛰며 A매치 158경기에서 85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립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이터통신은 프로비에시 감독이 성명을 통해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결정은 감독직 사임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면서 "폴란드 축구대표팀 감독은 자신의 경력에서 꿈의 실현이자 인생 최대의 영광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레반도프스키가 프로비에시 감독과의 불화로 국가대표팀에서 사실상 잠정 은퇴한 지 사흘 만에 나온 것입니다.
앞서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대표팀 감독에 대한 신뢰 상실을 고려해 현 감독 체제의 대표팀에서는 뛰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으며 이달 A매치 경기에도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국가대표로 뛰며 A매치 158경기에서 85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립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