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다리에 수중 폭발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SBU는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현지 시간 3일 크림대교의 수중 교각 하나에 TNT 1,100㎏급 폭발물을 매설해 폭파하는 특수 작전을 완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U는 민간인 사상자 없이 작전을 수행했으며 교각이 심각하게 파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당국은 텔레그램을 통해 크림대교의 차량 통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폭발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아직 불명확하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크림반도에서 우크라이나 소속 요원을 체포했으며 이 요원이 테러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SBU는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현지 시간 3일 크림대교의 수중 교각 하나에 TNT 1,100㎏급 폭발물을 매설해 폭파하는 특수 작전을 완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U는 민간인 사상자 없이 작전을 수행했으며 교각이 심각하게 파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당국은 텔레그램을 통해 크림대교의 차량 통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폭발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아직 불명확하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크림반도에서 우크라이나 소속 요원을 체포했으며 이 요원이 테러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