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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였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대선 선거 운동 당시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마약을 포함한 다량의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머스크와 함께 일했던 사람을 인용해 머스크가 각성제를 포함해 약 20정의 알약이 든 약 상자를 가지고 다녔으며 약물 사용이 일상적인 범위를 초과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머스크가 특히 케타민을 과도하게 복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2024년 한 인터뷰에서 우울증 치료를 위해 케타민을 처방받았으며 케타민을 너무 많이 복용하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는데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머스크는 때로는 케타민을 매일 사용했고 다른 약물과 섞어 먹기도 했으며 사적인 모임에서 엑스터시와 환각 버섯 등도 복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도 지난해 1월 머스크가 사적인 파티에서 코카인, 엑스터시, 환각 버섯을 복용했다고 보도했으나 당시 머스크는 미 항공우주국의 요구에 따라 3년간 불시로 약물검사를 받았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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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지난 2024년 한 인터뷰에서 우울증 치료를 위해 케타민을 처방받았으며 케타민을 너무 많이 복용하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는데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머스크는 때로는 케타민을 매일 사용했고 다른 약물과 섞어 먹기도 했으며 사적인 모임에서 엑스터시와 환각 버섯 등도 복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도 지난해 1월 머스크가 사적인 파티에서 코카인, 엑스터시, 환각 버섯을 복용했다고 보도했으나 당시 머스크는 미 항공우주국의 요구에 따라 3년간 불시로 약물검사를 받았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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