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차세대대회' 인천서 개막...26개국 60여 명 참가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7회 세계한인 차세대대회'가 그제(27일) 인천 송도에서 개회식을 열고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중국 등 26개 나라에서 초청된 차세대 한인 60여 명은 차세대 동포의 역할과 네트워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한인 정체성 함양과 모국과의 협력 방안 등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이야기 들어보시죠.

[이상덕 / 재외동포청장 : (차세대 한인은) 대한민국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미래의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대회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로 간의 힘이 되면서 모국과 상호 교감하면서 대한민국과 함께 세계 한민족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주역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YTN 박선영 (parks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