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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미국 미사일 방어망 구상인 '골든돔'에 캐나다가 동참 가능성을 밝힌 것과 관련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면 한 푼도 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는 미국의 멋진 골든돔 시스템의 일부가 되고 싶어하고, 골든돔 제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만약 미국과 별도의 국가로 있겠다면 캐나다는 골든돔 비용으로 84조 원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일 트럼프는 우주 공간과 기술을 활용해 미국 본토를 지키는 미사일 방어망인 골든돔을 자신 임기 중에 실전 배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는 골든돔 건설에 244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미국 의회 예산국은 향후 20년간 최대 755조 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1일 기자회견에서 "캐나다는 투자 협력을 통해 골든돔을 완성할 역량을 지녔고, 골든돔은 우리가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골든돔 문제로 트럼프와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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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만약 미국과 별도의 국가로 있겠다면 캐나다는 골든돔 비용으로 84조 원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일 트럼프는 우주 공간과 기술을 활용해 미국 본토를 지키는 미사일 방어망인 골든돔을 자신 임기 중에 실전 배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는 골든돔 건설에 244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미국 의회 예산국은 향후 20년간 최대 755조 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1일 기자회견에서 "캐나다는 투자 협력을 통해 골든돔을 완성할 역량을 지녔고, 골든돔은 우리가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골든돔 문제로 트럼프와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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