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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허드슨강에 정박해 있던 미처리 오물 운반선에서 현지시각 24일 아침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심스 시 소방국 부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오전 10시 30분쯤 발생한 폭발로 1명이 숨졌고, 다른 작업자 한 명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습니다.
폭발 원인은 조사 중인데, 미 해안경비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폭발 당시 보트에 있던 작업자들이 불꽃이나 스파크와 관련된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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