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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언론 브리핑룸에서 어린이 기자단을 상대로 한 특별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열린 어린이 모의 기자회견에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가장 덜 좋아하는 매체가 무엇인가"라는 민감한 질문에 "그날 그날 다르다"고 답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초능력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모든 일을 매우 신속하게 처리하길 좋아해 손가락만 튕겨도 나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의회에 가서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찬성해달라고 설득해야 하는데, 초능력이 있다면 즉시 통과시키겠지만, 인생은 그렇게 되지 않는 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어린이는 트럼프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스테이크를 함께 먹었는데, '크고 아름다운' 스테이크를 먹길 좋아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어린이 기자회견은 백악관 직원들과 일부 출입기자의 자녀들을 부모의 일터로 초청하는 연례 행사인 '아이들을 직장으로' 이벤트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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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의회에 가서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찬성해달라고 설득해야 하는데, 초능력이 있다면 즉시 통과시키겠지만, 인생은 그렇게 되지 않는 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어린이는 트럼프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스테이크를 함께 먹었는데, '크고 아름다운' 스테이크를 먹길 좋아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어린이 기자회견은 백악관 직원들과 일부 출입기자의 자녀들을 부모의 일터로 초청하는 연례 행사인 '아이들을 직장으로' 이벤트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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