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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자사의 최신 AI 칩이 "중국으로 몰래 넘어간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타이완 타이베이를 방문 중인 황 CEO는 현지시각 17일 블룸버그 뉴스와 인터뷰에서 "엔비디아의 하드웨어는 물리적으로 크기 때문에 국경을 넘어 밀수되기 어렵고, 고객들도 규정을 숙지해 자체적으로 감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AI 칩이 전용됐다는 증거는 전혀 없고, 이건 거대한 시스템으로, 그레이스 블랙웰 시스템은 거의 2톤에 달해 그걸 주머니나 백팩에 넣을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요한 건 자신들이 제품을 판매하는 국가들과 기업들은 전용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고, 모두가 엔비디아 기술을 계속 사용하고 싶어 해 스스로 아주 엄격하게 감시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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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AI 칩이 전용됐다는 증거는 전혀 없고, 이건 거대한 시스템으로, 그레이스 블랙웰 시스템은 거의 2톤에 달해 그걸 주머니나 백팩에 넣을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요한 건 자신들이 제품을 판매하는 국가들과 기업들은 전용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고, 모두가 엔비디아 기술을 계속 사용하고 싶어 해 스스로 아주 엄격하게 감시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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