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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지상 작전 재개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독일 외무부는 현지시간 17일 성명을 내고 이번 작전이 "거의 600일 가까이 하마스의 감옥에 갇혀 있는 독일인을 포함한 인질들의 목숨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규모 군사 공격은 또한 재앙 수준인 가자지구 주민들의 인도적 상황을 더욱 악화할 위험이 있으며 보다 시급히 필요한 장기적 휴전 가능성을 약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요한 바데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 카운터파트와 전화 통화를 했으며 인접 국가 파트너들과도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외무부는 전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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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데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 카운터파트와 전화 통화를 했으며 인접 국가 파트너들과도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외무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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