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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순방 기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맹폭한 이스라엘이 재점령을 위한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17일 SNS에 올린 성명에서 "가자지구에 대한 새로운 군사 작전의 초기 단계로서, 지난 하루 동안 광범위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는 인질 석방과 하마스 격퇴를 포함한 전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최근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가자지구를 재점령하고 영토를 유지하는 구상이 포함된 '기드온의 전차' 작전 계획을 안보 내각에서 승인했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에도 인질 석방 등에 대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드온의 전차 작전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해왔습니다.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은 안보 당국자를 인용해 최근 며칠간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강화한 것이 추가 병력 투입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15일부터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 강도를 끌어올렸고, 16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맹폭으로 200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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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는 최근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가자지구를 재점령하고 영토를 유지하는 구상이 포함된 '기드온의 전차' 작전 계획을 안보 내각에서 승인했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에도 인질 석방 등에 대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드온의 전차 작전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해왔습니다.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은 안보 당국자를 인용해 최근 며칠간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강화한 것이 추가 병력 투입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15일부터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 강도를 끌어올렸고, 16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맹폭으로 200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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