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광화문에 동포 운전면허 전담 창구 정식 운영

재외동포청, 광화문에 동포 운전면허 전담 창구 정식 운영

2025.05.07. 오후 2: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재외동포청이 국내에 방문하는 동포를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해 왔던 운전면허증 발급과 갱신 서비스를 오늘(7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합니다.

재외동포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늘부터 서울 광화문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서 운전면허 전담 창구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외 체류 동포들은 한국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갱신하려면 재외공관에 접수해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국내 방문 동포들은 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찾지 않아도 더 편리하게 운전면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만, 동포들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재외동포365민원포털(www.g4k.go.kr)에서 광화문 센터 방문 예약을 신청해야 합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운전면허증 정식서비스 개시는 편리한 동포 생활을 위한 동포청 차원의 또 다른 노력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지속해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