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조현동 주미대사가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 미국대사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전수했습니다.
조 대사는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골드버그 전 대사가 2년 6개월 임기 동안 한미동맹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였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광화장은 수교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한미 관계에 큰 공헌을 해 온 저명 인사들에게 수여됐습니다.
골드버그 전 대사는 답사에서 훈장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한미 동맹 강화와 한미일 3자 협력 등 재임 기간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 곳곳을 여행하며 풍부한 전통과 현대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한국과 우정을 다질 수 있었던 점을 각별하게 여긴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미대사관은 골드버그 전 대사가 재임 기간 6차례 한미 정상회담과 5차례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지원하는 등 한미동맹의 특별한 순간마다 크게 기여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외교관 중에도 숫자가 많지 않은 최고위급 경력 대사 출신인 골드버그는 주한대사를 마지막으로 외교관직에서 은퇴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 대사는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골드버그 전 대사가 2년 6개월 임기 동안 한미동맹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였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광화장은 수교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한미 관계에 큰 공헌을 해 온 저명 인사들에게 수여됐습니다.
골드버그 전 대사는 답사에서 훈장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한미 동맹 강화와 한미일 3자 협력 등 재임 기간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 곳곳을 여행하며 풍부한 전통과 현대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한국과 우정을 다질 수 있었던 점을 각별하게 여긴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미대사관은 골드버그 전 대사가 재임 기간 6차례 한미 정상회담과 5차례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지원하는 등 한미동맹의 특별한 순간마다 크게 기여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외교관 중에도 숫자가 많지 않은 최고위급 경력 대사 출신인 골드버그는 주한대사를 마지막으로 외교관직에서 은퇴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