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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의 증산으로 국제유가 급락세가 이어졌습니다.
현지시간 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장보다 1.99% 하락한 1배럴에 57달러 13센트로 거래를 마쳐 약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브렌트유 7월 인도분 가격도 1.73% 내린 1배럴에 60달러 23센트에 장을 마감했고 브렌트유도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OPEC+가 지난 3일 화상회의를 열고 6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하루 41만천 배럴 늘리기로 합의하면서 투자은행들도 유가 전망치를 잇따라 하향 조정했습니다.
바클레이즈는 올해 브렌트유 전망치를 1배럴에 66달러로 4달러 낮췄고 ING는 올해 브렌트유 전망치를 종전 70달러에서 65달러로 조정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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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7월 인도분 가격도 1.73% 내린 1배럴에 60달러 23센트에 장을 마감했고 브렌트유도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OPEC+가 지난 3일 화상회의를 열고 6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하루 41만천 배럴 늘리기로 합의하면서 투자은행들도 유가 전망치를 잇따라 하향 조정했습니다.
바클레이즈는 올해 브렌트유 전망치를 1배럴에 66달러로 4달러 낮췄고 ING는 올해 브렌트유 전망치를 종전 70달러에서 65달러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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