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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탈환한 쿠르스크 인근 우크라이나 북동부 접경지에 완충 지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각 2일 주간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 국경 수미 영토에 '보안 지대'를 조성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에 통제받던 마지막 마을인 고르날이 해방되면서 쿠르스크 영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는 작전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군사전문가 아나톨린 마트비이추크는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최소 100㎞에 이르는 완충 지대가 조성돼야 한다며 쿠르스크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드론 공방도 이어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크림반도 상공에서 89대를 포함해 총 121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가 밤사이 드론 150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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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각 2일 주간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 국경 수미 영토에 '보안 지대'를 조성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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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사전문가 아나톨린 마트비이추크는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최소 100㎞에 이르는 완충 지대가 조성돼야 한다며 쿠르스크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드론 공방도 이어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크림반도 상공에서 89대를 포함해 총 121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가 밤사이 드론 150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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