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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명구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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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NPB)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350승을 기록한 전설의 투수가 편의점에서 3,000원 어치 술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혼슈 서부 효고현에 사는 요네다 테츠야(87)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40분쯤 집 근처 편의점에서 술 2캔을 주머니에 넣어 훔치다 덜미가 잡혔다.
그대로 편의점을 나가려던 데쓰야는 직원에게 붙잡혔고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네다가 훔치려던 술 2캔의 판매가는 303엔, 우리 돈 약 3,000원으로 알려졌다.
레전드 투수의 체포 소식에 일본 사회는 충격을 받고 있다. 현지 누리꾼들은 "믿을 수가 없다", "내가 아는 레전드 요네다가 맞냐", "2~3년 전만 해도 건강한 모습이었는데", “충격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1938년생인 요네다 테츠야는 1956년 한큐 브레이브스에 입단한 뒤 한신 타이거스, 긴테츠 버팔로스 등에서 활약하다 1977년 은퇴했다. NBP 역대 2위인 350승을 거두던 현역시절 ‘가솔린 탱크’, ‘인간 기관차’ 등 별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은퇴한 뒤에는 해설자와 평론가 등으로 활동했고, 2000년 일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그러나 은퇴 후 뛰어든 스낵 가게 사업이 실패해 고초를 겪었다. 1996년에는 세금 체납으로 거주 중이던 아파트를 압류당했으며, 2002년엔 신용보증회사의 신청으로 자택이 경매에 넘어가기도 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혼슈 서부 효고현에 사는 요네다 테츠야(87)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40분쯤 집 근처 편의점에서 술 2캔을 주머니에 넣어 훔치다 덜미가 잡혔다.
그대로 편의점을 나가려던 데쓰야는 직원에게 붙잡혔고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네다가 훔치려던 술 2캔의 판매가는 303엔, 우리 돈 약 3,000원으로 알려졌다.
레전드 투수의 체포 소식에 일본 사회는 충격을 받고 있다. 현지 누리꾼들은 "믿을 수가 없다", "내가 아는 레전드 요네다가 맞냐", "2~3년 전만 해도 건강한 모습이었는데", “충격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1938년생인 요네다 테츠야는 1956년 한큐 브레이브스에 입단한 뒤 한신 타이거스, 긴테츠 버팔로스 등에서 활약하다 1977년 은퇴했다. NBP 역대 2위인 350승을 거두던 현역시절 ‘가솔린 탱크’, ‘인간 기관차’ 등 별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은퇴한 뒤에는 해설자와 평론가 등으로 활동했고, 2000년 일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그러나 은퇴 후 뛰어든 스낵 가게 사업이 실패해 고초를 겪었다. 1996년에는 세금 체납으로 거주 중이던 아파트를 압류당했으며, 2002년엔 신용보증회사의 신청으로 자택이 경매에 넘어가기도 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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