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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암살로 중동 지역에 확전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스라엘을 상대로 보복을 다짐한 이란과 '친이란 세력' 후티를 겨냥한 새로운 제재에 나섰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이란이 탄도미사일과 무인항공기 개발에 필요한 부품을 조달하는 것을 도운 개인 5명과 기업 7곳을 제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에 오른 개인과 기업은 이란과 중국, 홍콩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이들이 이란 국방 당국과 방산기업이 탄도미사일의 유도, 항법, 통제에 필요한 전자, 광학 부품 등을 확보하는 것을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 무기가 중동 지역을 불안정하게 하는 데 사용된다며 미국은 이란의 무기 확산 활동을 지원하는 모든 중개인이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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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는 이들이 이란 국방 당국과 방산기업이 탄도미사일의 유도, 항법, 통제에 필요한 전자, 광학 부품 등을 확보하는 것을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 무기가 중동 지역을 불안정하게 하는 데 사용된다며 미국은 이란의 무기 확산 활동을 지원하는 모든 중개인이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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